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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환경학

빛환경

by guunhang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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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건축

서양의 중세 건축은 로마네스크 건축과 고딕 건축으로 있다. 로마네스크는 고딕의 단계의 건축으로 과도기적 건축양식으로 평가된다. 당시의 유럽은 가톨릭이 지배하고 있던 시기로 당시의 대표적인 건축도 대부분이 종교 건축이다. 로마네스크는 고딕건축의 단계 건축이다. 고딕과의 차이점은 실내 공간에서 라운드 아치(round arch) 배럴 볼트가 쓰인 점과 플라잉 버트리스 (flying buttress) 사용되지 않은 점을 있다.

로마네스크 건축은 초기 기독교 건축과 고딕 건축의 과도기적 단계로서 실내의 평면구성은 초기 기독교의 바실리칸 교회(basilican church) 흡사하다. 로마네스크 건축의 채광은 벽체 상부에 클리어스토리를 만들어 측창 채광을 하고 있다. 당시는 버트리스로 벽체를 지지하는 기술이 없던 단계로, 벽체의 횡력에 대한 문제로 인하여 개구부의 크기는 수가 없었으며, 클리어스토리가 사용되게 것이다.

로마네스크 건축의 특징으로 내부 공간으로의 빛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였다. , · 외부 공간의 단절극복이 당시 건물의 주요한 핵심 설계기술로 자리잡았다. 천창을 통한 채광에서 측창을 통한 채광기법이 시도되었다. 다시말하자면, 벽체를 통한 채광이 시도된 것이다. 로마시대의 판테온 신전은 천정을 이용하여 채광하였다. 이후 초기 기독교양식과 로마네스크양식에 이르러서는 벽체를 통한 채광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내부공간으로의 빛의 유입이 발전된 결과이다.

성 소피아 성당

-비잔틴

비잔틴 건축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사각형 평면을 덮기 위해 점을 지하는 돔의 사용이다(로마시대에는 전체를 차지하는 돔이다). 이런 돔의 확장적 사용은 로마의 볼트와 초기 그리스도교 시기의 비교적 길고 좁은 평면을 덮기 위한 목재 트러스와 대조된다. 결과적으로 비잔틴의 평면은 주위로 중심이 되고 아래로 교차하는 반쪽 돔으로 덮힌 부차적 공간이 둘러싸여 있다. 빛은 아래로 많고 작은 스테인드 글라스로 들어오면서 지지하는 구조물 위로 있는 듯한 돔의 환영을 만들어 낸다.

-고딕 양식

고딕이란 명칭은 고트(Goth)족의 건축이라는 말에 의해 유래되었다. 플라잉 버트리스(flying butress), 포인티드 아치(pointed to arch), 리브드 볼트(ribbed vault) 등을 사용하여 로마네스크 성당보다 높이를 높일 있었으며, 새로운 구조기법에 의한 횡력의 보강으로 인해 많은 개구부를 있었다.

고딕 성당은 빛에 의한 내부 공간의 통합을 완벽히 수행한 최초의 건축양식으로서 포인티드 아치에 의해 생겨나는 장식창격자(tracery) 색유리를 사용하여 실내로 오색 찬란한 광선이 유입되게 된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내부 공간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고딕에서 완성을 것이다. 시기까지 기술은 내부 공간으로 빛을 얼마나 끌어드릴 있는가 하는 문제의 해결로서 발전되었다고 있으며, 고딕양식은 전성기라 있다.

고딕의 특징은 빚으로 충만한 내부 공간을 추구하였다는 것이다. 인간적 죄의식의 해소 절대적 권능으로의 귀의였으며 인간에게 있어서 구원으로의 자신감을 주었다. 개구부의 면적을 크게 있는 구조기술의 시도이었다. 색유리의 사용으로 외부공간의 빛과 내부 공간 빛을 차별화하였다. · 외부 공간의 분리의 해소라는 한정된 측면에서 더욱 발달하였다. 상호 보완적이면서 차별을 둠으로써 인간적 죄의식의 해소적 측면과 인간의 의지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 스테인드 글라스). 시기까지 기술은 내부 공간에 빛을 얼마나 끌어드릴 있는가 하는 탐구로서 발전되었다.

-르네상스 건축

르네상스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고대 로마시대를 동경하여, 고전의 바탕에서 새로운 예술을 창조한 운동이었다. 르네상스의 건축은 이전의 로마네스크와 고딕의 영향 아래 로마 고전의 법칙을 새롭게 응용하였다. 이러한 것은 르네상스 시기에 지어진 돔에서도 예를 살펴볼 있다.

피렌체의 주교좌 성당의 돔은 판테온 신전에서의 채광방식을 따라 랜턴(lanterm) 두어 빛의 수직 상승효과를 꾀했으며, 동시에 드럼(drum) 두어 측채광 방식을 더하였다. 이와 같은 돔을 르네상스 돔이라 칭하며 이후의 르네상스 건축물에서 적극 도입되었다.

르네상스 건축의 특징으로 고딕과 비교 내부 공간으로의 빛의 유입에 대해 절제를 가하였다. , 빛의 유입에 대한 기술적 자신감에 입각하였다. 풍만한 빛보다는 교묘하며 절제된 빛을 위한 구조기법을 창안하였다. 르네상스 돔은 돔의 중심부에서 채광을 하였고, 드럼을 개발하였으며 절제된 클리어스토리를 사용하였다. 빛에 의해 영향받는 외부적 요인의 이성적 형태를 고려하였다. 다시 말해서, 고전적 규범에 입각한 비례를 창안하여, 인간적인 이성적 형태를 고려하였다.

-근대 건축(19세기 후반~20세기 중반)

산업혁명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고 건축도 예외는 아니었다. 산업혁명기를 지나서 근대 건축이 나타나면서 빛은 이상 신성한 대상이 아니었다. 자연과학의 탐구 대상으로의 빛은 본질을 어느 정도 우리에게 드러내었고, 인간은 과학에 의해 밝혀진 빛의 원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근대 건축에서의 빛은 이상 인간의 원죄를 구원받기 위한 해소방안이 아니었다. , 이미 건축 공간에서 빛에 의한 구원이란 명제는 부정되었다. 빛은 거주자를 만족시켜주는 하나의 요소로서 작용되었다. 건축가들(Le Corbusier, Flank Lloyd Wrigh ) 마다의 빛에 대한 개념이 성립되었으며 신기술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현대 건축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자연의 빛이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선택적인 것이 되었다. 인공조명의 발달은 굳이 자연채광이 없어도 내부 공간을 암흑에서 구원해줄 있었다. 자연채광은 이젠 내부 공간의 분리 해소라는 측면보다는 에너지 절약적인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빛에 대한 근대적 생각은 더욱 발전하여 빛은 건축공간에서 인간이 누릴 권리로서 작용하였다. 따라서, 공간 내에서 빛의 유입은 거주자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인공조명의 발달은 자연채광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었다. 또한, 빛의 실체에 대한 과학적 이론의 확립으로 이상 빛은 신성에 입각한 대상만은 아니고 인간이 이용 가능한 하나의 자연 요소로서 단순화되었다. 이용에 대한 적절한 추구로 에너지적인 측면에서 빛이 많이 이용되었다. 너무 과한 빛은 인간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인공조명과 연계하여 이론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확대 에너지적 측면에 입각한 빛의 이용 추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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